GM 중국 합작사 SGMW, 국내서 신제품 7월 발매…“동남아 시장 진출 희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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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GM 중국 합작사 SGMW, 국내서 신제품 7월 발매…“동남아 시장 진출 희망” 무역∙투자 편집부 2017-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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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업체 상치퉁융우링(SAIC-GM-Wuling Automobile Co.,Ltd, 이하 SGMW)은 올해 7월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소형 다목적차량(LMPV) ‘홍구앙 S1(Hongguang S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ILMATE)국의 이 구스띠 뿌뚜 국장은 “지난 2월 완공된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 공장에서 홍구앙 S1을 생산, 배기량 1200cc와 1500cc 2개 모델을 우선 선보인다”고 언급했다. 
 
SGMW 공장의 연 생산능력은 약 12​​만대이다. 부품의 현지조달비율도 이미 달성해 56%에 달하고 있다. 
 
현재 교통부 인증 절차를 밟고 있는 홍구앙 S1는 7월에 판매된다.
 
SGMW 측은 “인도네시아는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계속 시장 확대를 위해 제품 개발에 노력할 전망이다”며 “또,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시야에 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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