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광고선전비 전년 대비 9% 증가 예측…퍼스널케어 광고↑, 담배 광고↓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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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광고대행사협회(PPPI)는 올해 국내 광고선전비가 전년 대비 9% 증가한 164조 6,000억 루피아(약 14조 56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151조 루피아였다. 경제적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올해도 작년 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PPPI 해리스 회장은 “올해 성장률도 두 자리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매체별 성장률로는 TV가 여전히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어 인터넷, 인쇄, 라디오 순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제품별로는 식음료과 퍼스널케어 제품, 자동차 광고선전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담배 광고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닐슨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 등이 끝나 정치가 안정세로 접어들어 광고 업계의 경기가 작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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