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찔라짭 지역에 있는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의 원유 정제시설. 동남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가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에너지·광물 산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에너지∙자원
2018-02-1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2일 에너지 관련 규정 22개를 새로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5일에도 관련 규정 32개를 철폐해 총 54개를 철폐한 셈이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목표 투자유치를 전년 대비 약 2배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예산의 3배 이상이 되는 7억 5,000만~9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설비 투자의 대부분을 중장비 구입 및 자회사인 아다로 메트콜(PT Adaro MetCoal, 이하 AMC)의 사업 확장에 충당될 예정이다.
2018-02-13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바끄리 그룹(Grup Bakrie) 산하의 석유·가스 회사 에너지 메가 쁘르사다(PT Energi Mega Persada, 이하 ENRG)는 중국-태국계 대기업 레인우드 인베스트먼트 그룹(Reignwood International Investment Group)과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공장 건설에
2018-02-12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정부 산업·에너지기업(Perusahaan Daerah Pertambangan Dan Energi, 이하 PDPDE)의 빨렘방 자까바링 태양광발전소(발전 용량 2,000킬로와트) 건설 공사가 완료해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약 2.5헥타르
2018-02-0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일 에너지 관련 규정 32개를 철폐했다고 밝혔다. 투자환경 개선 도모가 그 목적이다. 철폐된 규정 분야는 석유 및 가스 관련 11개 규정, 전력 관련 4개 규정, 석탄 광산 관련 7개 규정,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7개 규정이다. 또,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
2018-02-07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에 이어 한국남동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행하며 발전사들의 인니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11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O&M 법인 설립 및 자본금 출자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터키 대기업 히테이 홀딩스(Hitay Holdings)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건설 허가가 나오는대로 올해 아쩨주 북부에 건설할 계획인 지열 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히테이의 메멧 회장이 아쩨주를 방문해 아쩨주 이르완디 주지사에게 &ldq
2018-02-06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월 31일 석유가스 광구 5개 낙찰 사업자를 발표, 투자액이 향후 3년간 총 2,357만 5,000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 자회사인 사까 에너지 인도네시아(PT Saka Energi Indonesia)가&nb
2018-02-05
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29일 방글라데시에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8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Dhaka)에서 열린 서명식에는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 등이 참석해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 : Bangladesh Power Development Board)과 발전소 건설 사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1월 29일 시점의 원유 가스 일량이 215만BOEPD였다고 밝혔다. 올해 생산 목표인 200만BOEPD를 웃돌았다. 현지 언론 1월 30일자 꼰딴 보도에 따르면 SKKMigas의 아미엔 기관장은 “이 가운
2018-02-02
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30일 동부 깔리만딴 본땅 정유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투자액 130조 루피아가 투입되며 하루 30만 배럴의 정제 능력을 가진 국내 최대 수준의 정제공장이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뗌뽀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유사 주요 코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