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6년 항공여객수 16% 증가한 9,500만명 돌파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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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여객수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국제선 항공여객수는 9,522만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철도여객수와 해운여객수의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선 여객수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8,045만명이였다.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국제선 여객수는 8% 증가한 1,477만명으로 집계됐다.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의 하사누딘 공항의 증가폭이 53%로 가장 컸으며, 발리의 응우라이 공항이 17%로 그 뒤를 이었다.
항공여객수가 현저히 늘어난 반면, 철도여객수 증가율은 8%, 해운은 1% 미만에 그쳤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BPS의 끄쭉 수하리얀또 청장으나 “한편, 화물 수송량은 철도가 10% 증가, 해운이 8% 증가했다. 철도의 수송 화물량은 특히 수마뜨라 섬이 11% 증가로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해운 수솔 화물량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가 2%, 마카사르 항구가 6% 각각 감소한 반면, 북부 수마뜨라 쁘라왕 항구는 두 자리 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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