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가개발계획청, 2018년 투자성장률 8%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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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청(바뻬나스)는 2018년의 투자성장률을 8%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해 규제 완화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뗌뽀 2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뻬나스의 밤방 장관은 "6%를 넘는 투자 성장은 달성하기 쉽지 않다"라고 인정하며 "투자 환경 개선에 주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련, 관광, 농업 등의 3개 분야에 투자가 우선적으로 유치될 방침이다.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장관은 "8%의 투자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 규제 완화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설명하며 “미국 트럼프 정권의 정책이 인도네시아 투자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2016년 투자실현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612조 8,000억 루피아(약 52조 8,846억 원)를 기록, 당초 목표액인 594조 8,000억 루피아(약 51조 3,312억 원)에서 3%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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