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2016년 4분기 제조업 생산지수 증가…성장률은 대폭 축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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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2016년 4분기(10~12월)의 대형 및 중견 제조업의 생산 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편, 성장률은 전분기 4.87%에서 대폭 축소됐다.
산업별로는 23개 업종 가운데 7개 업종이 플러스 성장이었다.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 식료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9% 상승했다. 한편,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산업 가운데 섬유가 8.29%를 기록, 하락폭이 가장 컸다. 기타 가공품이 6.47% 하락해 그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전체 33개 주 가운데 22개 주에서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잠비주 상승률이 최대로 15.76%이었으며, 그 뒤로 족자카르타특별주(12.80%), 파푸아 서부주(12.49%) 순이었다. 남부 수마뜨라와 븡꿀루주는 각각 14.30%, 12.23%로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연중 생산지수는 전년 대비 4.00% 증가했지만, 전년의 4.76%보다는 다소 축소했다.
직원 2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의 생산액 증가율은 4.88%로 전년 동기 대비 0.87 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연간으로는 5.78%의 성장을 기록해 전년 대비 0.07 포인트 증가했다.
2016년 4분기 산업별로는 23개 업종 가운데 17개 업종이 플러스 성장을 보였다. 기계가 전년 동기 대비 25.98%, 제지가 25.49%, 인쇄가 21.98%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34개 주 가운데 26개 주가 플러스 성장이었다. 북부 깔리만딴주가 38.19%로 가장 큰 성장률이었다. 자카르타특별주의 성장률은 13.9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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