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이륜 판매 와하나 아르따, 자바섬 밖으로 눈 돌린다…동부 지역 공략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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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혼다 오토바이 대리점을 다루는 와하나 아르따 그룹(PT Wahana Artha Group, 이하 WAG)은 올해 자회사를 통해 동부 지역에 판매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WAG의 물리아완 재무부장은 “특히 올해는 동부 지역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동부지역 판매망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하며 “우선 자회사인 와하나 아르따 리떼린도(WARI)를 통해 술라웨시섬 북부의 고론딸로주에 대리점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술라웨시 북부 마나도에 있는 기존 대리점을 통해 동부지역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자바섬과 주변 지역의 이륜차 판매대수가 정체국면에 돌입, 오토바이 교체 고객에 대한 할인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물리아완 재무부장은 “이에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최근 동부 지역은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2016년 이 회사의 혼다 오토바이의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40만대에 달해 국내 혼다 오토바이 대리점 가운데 판매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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