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6년 4분기 비즈니스 동향 지수 106.70포인트…전월 대비 소폭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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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6일 2016년 4분기(10~12월)의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06.70포인트였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100포인트를 웃돌고 있지만, 전기의 107.89포인트 보다 소폭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대기업·중견 기업 5,105개사의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체 17개 부문 가운데 농림수산업을 제외한 16개 부문 모두 100포인트를 웃돌았다.
특히 높은 지수를 보인 부문은 교육서비스(112.17포인트)와 행정·군사·사회보장(111.93포인트), 전력·수도(111.69포인트) 부문이었다.
2017년 1분기(1~3월) 예상값은 105.81포인트보다 밑돌것으로 전망된다. 모든 부문이 100포인트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특히 부동산(111.20포인트)과 서비스업(110.49포인트)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10개 부문은 성장 둔화세를 보일 전망이다.
2016년 4분기의 소비 동향 지수(ITK ·Indeks Tendensi Konsumen이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는 전기보다 5.76포인트 떨어져 102.46이었다. 전체 33개 주 가운데 30개 주가 100포인트를 넘었으며 18개 주가 평균치를 웃돌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파푸아주가 가장 높은 112.47포인트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서부 깔리만딴주로 95.07포인트였다.
2017년 1분기 ITK는 106.30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루꾸주와 파푸아주 등 14개 주가 평균 이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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