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찌뜨라 그룹, 필리핀서 고속도로 사업 확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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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찌뜨라 그룹(Citra Group)은 필리핀의 고속도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현지 언론 마닐라 스탠다드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찌뜨라 그룹의 파드마 펀드 매니저는 “찌뜨라 그룹 계열의 민간 고속도로 운영회사 찌뜨라 마르가 누사빠라 쁘르사다(CMNP)의 출자 비율을 76.5%로 끌어 올려 사업 확대를 위한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고 언급했다.
CMNP의 자회사 찌뜨라 쁘르사다 인프라(PT Citra Persada Infrastruktur)는 필리핀 정부에 길이 17.7킬로미터의 마닐라-타기그 고속도로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 사업비는 500억 페소(약 1조 1,505억 원)로 예상되며 필리핀 공공도로사업부가 현재 심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찌뜨라 그룹은 필리핀 국가건설공사(PNCC)와 마닐라 수도권을 연결하는 유료 도로 ‘메트로 마닐라 스카이웨이(Metro Manila Skyway)’의 제 1~3기 공사와 ‘메트로 마닐라 고속도로(Metro Manila Expressway)’ 6호선(C6)' 건설 사업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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