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시나르마스, 올해 '스마트시티' 개발 첫 걸음 뗀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2-0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Sinar Mas Group)은 반뜬 땅으랑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올해 하반기에 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나르마스 그룹(Sinar Mas Group) 산하의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시나르마스 랜드(Sinar Mas Land)는 스마트시티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하반기(7~12월)에 반뜬 땅으랑의 부미스르뽕다마이(BSD)에 건물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나르마스 랜드의 도니 라하유 상무이사는 “현재 건물디자인을 논의하고 있는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스마트시티는 ‘인도네시아형 실리콘밸리’로 조성될 전망이여 총 3조 2,000억 루피아(약 2,758억 4,000만 원)가 투입된다.
BSD 상업지구의 25.86 헥타르 부지에 IT 기업과 연구 센터, 소프트웨어 개발업자, 컴퓨터 설계업자,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 업체 등이 유치될 전망이다.
그 외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충전 스탠드, 배기량이 적은 교통 정비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이 적극 도입된다.
- 이전글쁘르따미나, ‘가스 보급 위해 대형 투자 필요하다’ 2017.02.09
- 다음글중국 샤오미, 바땀에서 4G 휴대폰 생산 시작 2017.02.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