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3월의 무역 수지는 10억 9,200만 달러 흑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후 무역 적자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4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3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156억 달러였다. 석유 가스 수출이 11% 감소했
무역∙투자
2018-04-20
독일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의 디지털 투자 부문 알리안츠 X는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에 3,500만달러(약 375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알리안츠 X의 나짐 세틴(Nazim Cetin) CEO는 동남아시아에 본사를 둔 기업에 대한 출자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고젝은 운송, 물류 및 결제 부문
2018-04-19
인도네시아의 올해 1분기(1~3월) 시멘트 국내 판매량은 1,57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3월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한 521만 톤이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3월의 지역별 판매량은 수마트라에서 전년
미쓰비시 자동차(Mitsubishi Motors)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 Krama Yuda Sales Indonesia, 이하 MMKSI)는 이달부터 지난해 출시한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팬더(Xpander)’ 수출을 시작한
대웅제약(대표 윤재춘ㆍ전승호)은 5년 전 인도네시아(印尼)에 진출해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파이니어로 평가받고 있다. 제약사 인피온과 합작법인인 대웅ㆍ인피온을 설립하고 2013년 바이오공장을 착공해 2015년 완공했다. 대웅ㆍ인피온은 지난해부터 이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빈혈치료제 ‘에
2018-04-18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백신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디프테리아가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 운뚱 수따르조 사무국장은 &ld
2018-04-17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는 13일 인도네시아와 중국 기업이 총 233억 달러 규모의 사업 협력 계약 5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시진핑 정권은 인도네시아 인프라를 정비해 현대판 실크로드 프로젝트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개발을 촉진한다. 현지 언
인도네시아 부동산 플랫폼 ‘마미코스’를 운영하는 지오인터넷이 본엔젤스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8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오인터넷은 인도네시아 2030세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원룸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부동산 플랫폼 ‘마미코스’를 운영한다. 단기렌탈이나 3~6개월마다
2018-04-12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산 선재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선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다운스트림 산업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중국산 수입 선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 적용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2
인도네시아 제약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자동차용 납 축전지의 제조·판매를 다루는 태국의 시암 지에스 배터리(Siam GS Battery) 등 2개사가 미얀마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각각 1,825만 달러와 1,014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리뿌
최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화물의 30%가 3일 이상 체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항만 시찰 등을 통해 화물 체류가 발생하는 요인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화물 체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 ▽화주가 소유한 창고 등 보관 장소 부족 ▽화물 이송에 많은 비용이 소요 ▽의도
인도네시아 정부 창조경제청(Badan Ekonomi Kreatif, 이하 BEKRAF)은 국산 커피콩과 커피 전문점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의 커피 전문점과의 계약을 연내 1건 이상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안따라 뉴스 7일자 보도에 따르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