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레스토랑호텔협회(PHRI)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호텔과 레스토랑 산업의 손실액이 지난 12일까지 집계로 15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 산업의 올해 목표 성장률을 10~12%에서 5%로 하향 조정했다고 13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경제∙일반
2020-03-19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의 아리 꾼쪼로 대학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3%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산업계가 현금 흐름을&n
2020-03-18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IDX)에 상장된 국영 기업 12개사가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 여파로 지난 몇일 동안 급락한 주가를 지원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국영기업장관의 아르야 특별보좌관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도 재택 근무를 장려하는 대기업이 늘고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형 전자상거래(EC) 기
인도네시아 국가기관강화·관료개혁장부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공무원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공공서비스 운영에는 영향을 주지 않도록&n
자카르타 주영 건설사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이하 Jakpro ∙ 작쁘로)는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6월 6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전기차(EV) 경주대회인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었지만, 서킷에 설치하는 방호 펜스
2020-03-17
영국계 부동산 전문기업 사빌스 월드 리서치 인도네시아(Savills World Research Indonesia)는 인도네시아의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대에 따른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지난 10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동산을 사고 파는 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인도네시아의 재정 적자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 무역적자의 확대에 가세해 감염 방지와 경기 부양책에 대한 추가 예산의 계상 등 재정 부담 증대가 다가오고 있다. 또한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이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JKN
2020-03-16
인도네시아 정부는 설비 투자 등 생산성 향상에 사용되는 국영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 증가로 제한한다. 2012~2018년 7년간 평균 15%에서 크게 밑도는 수치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의 무하마드 고문은 “정부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11일,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제조업을 대상으로 개인 원천징수세 면제, 법인세 유예 등을 실시할 방침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 제2탄의 일환이다. 12일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빠른 시일 내에 관
전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텅 빈 쇼핑몰과 공장 파산에 이르기까지 인도네시아 지역 경제와 중소 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소영세기업협회(Akumindo)의 익산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지난 2월부터 3월9일까지 중소영세업자(MSME
2020-03-1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1일 발표한 1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17.5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해 4개월 만에 감소했다. 특히 의류의 매출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 품목별로는 총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마이너스 성장이었다. 의류를 포함한 '기타'는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