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가스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에네르기(PT Pertamina Hulu Energi, 이하 PHE)는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한 19억 9,000만 달러이며, 순이익은 36% 증가한 2억 5,988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는 각각
에너지∙자원
2018-02-20
인도네시아 에너지 대기업 인디까 에너지(PT Indika Energy)는 올해 석탄 생산 및 판매량 목표를 전년 목표 대비 3% 증가한 3,400만 톤으로 설정했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디까는 석탄 가격의 상승과 더불어 지난해 주요 석탄 회사인 키데코 자야 아궁(Kideco Jaya Agung)을 자회사화함으로써,
인도네시아 1월 천연고무 가격이 전월 대비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생산국인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로 구성된 천연고무협의회(ITRC)에 의한 수출 규제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인니 무역부에 따르면, 1월 31일 기준 국내 천연고무 가격은 ㎏당 1.54달러로 지난해 12월 21일 1.46
2018-02-15
지난 10일 자카르타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카카오 원두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 카카오 농가에 연수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농업부와 카카오 생산자 단체인 '카카오 지속가능성 파트너쉽(Cocoa Sustainability Partnership, 이하 CSP)',
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대기오염에 관한 정령을 검토해 석탄발전소가 배출한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2008년 12월 1일에 시행된 환경입업장관령 ‘2008년 제21호’를 개정해 발전소의 가동 개시 시기에 따라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 찔라짭 지역에 있는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의 원유 정제시설. 동남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가 외국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에너지·광물 산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조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2018-02-1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2일 에너지 관련 규정 22개를 새로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5일에도 관련 규정 32개를 철폐해 총 54개를 철폐한 셈이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목표 투자유치를 전년 대비 약 2배로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제 완화
인도네시아 석탄 대기업 아다로 에너지(PT Adaro Energy)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전년 예산의 3배 이상이 되는 7억 5,000만~9억 달러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설비 투자의 대부분을 중장비 구입 및 자회사인 아다로 메트콜(PT Adaro MetCoal, 이하 AMC)의 사업 확장에 충당될 예정이다.
2018-02-13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바끄리 그룹(Grup Bakrie) 산하의 석유·가스 회사 에너지 메가 쁘르사다(PT Energi Mega Persada, 이하 ENRG)는 중국-태국계 대기업 레인우드 인베스트먼트 그룹(Reignwood International Investment Group)과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공장 건설에
2018-02-12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정부 산업·에너지기업(Perusahaan Daerah Pertambangan Dan Energi, 이하 PDPDE)의 빨렘방 자까바링 태양광발전소(발전 용량 2,000킬로와트) 건설 공사가 완료해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약 2.5헥타르
2018-02-0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5일 에너지 관련 규정 32개를 철폐했다고 밝혔다. 투자환경 개선 도모가 그 목적이다. 철폐된 규정 분야는 석유 및 가스 관련 11개 규정, 전력 관련 4개 규정, 석탄 광산 관련 7개 규정, 재생가능에너지 관련 7개 규정이다. 또,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
2018-02-07
한국중부발전과 한국서부발전에 이어 한국남동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운영·정비(O&M) 사업을 수행하며 발전사들의 인니 진출에 청신호가 커졌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11일 이사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O&M 법인 설립 및 자본금 출자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해 11월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