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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네덜란드와 자카르타 거대방파제 건설협력 무역∙투자 Dedy 2014-03-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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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오노 부통령. 바수끼 자카르타부지사 로테르담 行
 
부디오노 부통령과 바수끼 짜하야 자카르타 부지사가 자카르타 북부연안 방파제(Giant Sea Wall miring) 건설사업 협력을 위해 네덜란드에서 로테르담 시와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현지언론 꼼파스가 9일 보도했다. 바수끼 부지사는 “방파제는 주정부만이 아니라 중앙정부에서도 다루고 있는 주 현안이다. 이번 3월 22일~25일 부통령과 국가개발계획청(BAPPENAS)관계자와 함께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로테르담 행정부와 열리는 회의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본 방파제 건설프로젝트에서 자카르타 주정부는 로테르담 시행정부의 건설 컨셉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로테르담 시행정부는 과거 방파제 및 인공섬 건설에서 민자비율을 30%, 정부비율을 70%로 설정했다. 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5%의 개간토지만 관리한다. 바수끼는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는 개발자의 의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 방파제 사업은 17개의 인공섬과 통합된다. 이 사업에는 아궁 뽀도모로 랜드(PT Agung pdpmprp Land), 인띨랜드 디벨롭먼트(Intiland Development), 자카르타 프로펄틴도(PT Jakarta Propertindo), 쁨방운안 자야 안쫄(PT Pembangunan Jaya Ancol)등의 대기업이 건설에 참여한다. 해당 인공섬은 주거지역, 상업지역, 사무지역, 산업지역 등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7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지역개발계획청(BAPPEDA)의 안디 바소 청장은 “인공섬 개발권을 가진 개발자는 방파제 건설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공섬 개발자들에게 주어진 의무사항은, 개간이 허가된 땅의 20%를 거대방파제(Giant Sea Wall) 건설에 배당하거나 육지와 인공섬 사이의 수심을 깊게 하기 위해 굴착하는 등 여러가지 안을 생각 중이다”고 덧붙였다.
안디 바소 청장은 “후에 모든 조항은 계약에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해당 조항을 만들지는 않았다”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와 6일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자카르타 북부연안의 방파제 건설 사업은 현재 핵심계획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고 있다.
정부계획에 따르면, 본 거대 방파제 사업은 민관협력개발(PPP)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정부와 자카르타 주정부는 사전 사업타당성조사에 있어서 네덜란드 정부가 파견한 전문인력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200조루피아에 달하는 사업 입찰이 오는 5월에 열릴 예정으로 정부는 본 사업의 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방파제 사업은 전 자카르타 주지사 파우지 보워의 정책 중 하나로 조수의 위험에 대비하고 상수도 저장고로서의 역할을 한다. 방파제 건설사업 실시가 지연된 동안 자카르타 주정부는 최근 서부자바 까라왕 소재 쭈룩 지역에 정화시설을 건설하여 단기적으로 자카르타 상수도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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