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원 BUMI, 술라웨시 섬에서 금·구리 광산 개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2-2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자원회사 부미 리소스(PT Bumi Resources Tbk, 이하 BUMI)는 올해 술라웨시 섬에서 금×구리 채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 투자 금액은 200억~300억 루피아(약 17억 원~ 25억 5,000만 원)로 추정된다.
술라웨시 섬 북부의 고론딸로 주에서 노천채굴을, 중부에서 지하 굴착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BUMI 아리 삽따리 후다야 사장은 "이미 채굴에 필요한 허가의 80% 이상을 취득했다. 각종 설비 공사에 대한 허가가 승인된 이후 6월에 착공, 2년 이내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리 사장은 "호주의 2개 업체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1개 업체가 이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합작 방식 등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부의 2009년 '광물과 석탄 채굴에 관한 법령’에 따라 채굴회사는 국내에 제련소를 반드시 건설해야 된다. 이에 BUMI도 금과 구리 제련소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BUMI의 2016년 순이익은 1억 60만 달러(약 1,137억 7,860만 원)였다.
- 이전글3월, 수까르노 하따 공항 철도역 완공 2017.02.27
- 다음글뻬린도3, 딴중 뻬락 항구에 올해 1.3조 루피아 투자 2017.02.26
댓글목록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또 슬슬 요리를 하나? 아님 이미 끝난 것 인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