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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아프리카 시장 개척 본격 ‘시동’ 무역∙투자 편집부 2017-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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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출 확대를 위해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작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1,444억 3,400만 달러(약 163조 659억 원)로 떨어졌지만 올해는 5.6%의 성장을 목표로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수출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장 개척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아프리카 각국의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구체적인 계획으로 무역 사무소가 아프리카에 추가 설치될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무역 사무소가 있는 지역은 아프리카의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 공화국)와 라고스(나이지리아) 등 2개소에 그치고 있다.
 
최근 국내 수출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일본, 중국 등 기존의 무역 상대국과의 관계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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