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앙까사뿌라2, 2016년 6개 공항서 적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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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2(AP2)가 작년 6개 공항에서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P2는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등을 포함, 총 13개 공항의 운영을 맡고 있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하마드 사장은 “2016년 결산에서 6개 공항이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항은 아쩨의 술탄 이스깐다르 무다 공항, 리아우제도주 라자 하지 피사빌리라 공항, 북부 수마뜨라의 시랑잇 공항, 방까 블리뚱의 드빠띠 아밀 공항, 잠비주 술탄 타하 공항, 서부 수마뜨라의 미낭까바우 국제 공항이다.
AP2는 실적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 노선 개설 및 공항 내 정보 기술 강화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운영의 효율화와 사업부문별 회계 재검토 등도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체적으로 실적이 상승했다. 탑승 고객 수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작년 연간 매출과 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약 18%, 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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