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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밀가루협회, 올해 제분산업 성장률 7% 예측 경제∙일반 편집부 2017-0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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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밀가루 공급자협회(Aptindo)는 올해 밀가루 제분산업의 성장률을 7%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2016년 성장률 전망치인 7.9%에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tindo의 전무이사 랏나 사리 로삐즈는 “탄수화물 식품 가운데 밀가루를 사용하는 빵이나 국수 등의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 또한, 최근 중산층이 쌀을 고집하지 않고 밀 원료의 주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도 성장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제분산업의 성장률은 경제성장률과 동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경제가 침체한 2015년의 제분산업 성장률도 2.6%를 기록, 전년의 5%보다 크게 밑돌았다.
 
제분용 밀 수입량은 매년 평균 6~7% 증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앙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의 제분용 밀 수입량은 전년 대비 7.8% 증가한 758만 톤이었다.
 
Aptindo 프란시스쿠스 웰리랑 회장은 “자바와 수마뜨라, 술라웨시 섬에 있는 주요 밀가루 공장 30개소의 2016년 연간 생산 능력은 1,140만톤으로 공장 가동률은 60~70%였다”라고 언급하며 “향후 10년간 매년 5%의 성장률을 유지, 2025년에 연산 능력이 1,420만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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