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반둥에 매장 개설 검토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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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반둥시는 스웨덴 가구 업체 IKEA(이케아) 매장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반둥시 리드완 카밀 시장은 “10일에 인도네시아와 스웨덴의 문화 창조 산업 협력을 위해 열린 회담에서 주 스웨덴 인도네시아 대사 바가스 합소로 대사가 이케아의 반둥 입점 의향을 밝혔다”라고 언급했다.

7월 스웨덴에서 개최되는 회의에도 반둥시 정부가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드완 시장은 “출점 장소는 반둥 동부의 게데바게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부자바주 관할 이와 까르니와 사무차관은 “스웨덴은 최근 소매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향후 17개 스웨덴 기업이 국내에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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