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본땅 정유시설 건설 파트너 4월에 결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2-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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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13일 동부 깔리만딴 본땅에 지어질 정유시설의 건설·운영 사업 파트너를 4월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 입찰공고가 발표, 37개의 해외 석유 회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이날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위안다 홍보 부장은 “본땅 정유시설 파트너는 해외 정유 운영 실적을 가진 기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확한 회사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쁘르따미나의 출자 비율은 55%로 예상되며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작년 12월에 공포한 ‘2016년 제 7935호'에서 쁘르따미나를 본땅 정유시설 건설 사업 회사로 지정했다.
이 정유시설의 원유 처리 능력은 일량 30만 배럴로, 일량 6만 배럴의 휘발유와 같은 12만 4,000배럴의 경유가 생산된다.
유럽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4’를 충족한 연료가 정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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