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액시스 텔레콤, 전자상거래 결제시장 참여 교통∙통신∙IT rizqi 2013-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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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페이드 카드로 통화∙데이터∙상품구매를 한꺼번에
사우디아라비아의 휴대전화 통신회사 액시스 텔레콤 인도네시아는 12일 전자상거래(EC) 결제시장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프리페이드로 충전한 포인트를 사면 전자 컨텐츠 상품 구입과 동시에통화와 데이터 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 아직 결제 인프라가 잘 정비되지 않은 인도네시아에서 편리성을 강점으로 이용자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액시스(AXIS)’의 휴대전화 통신서비스의 이용자용으로, 프리페이트 포인트의 결제서비스 ‘프리 파케 프루사’를 시작했다. 이미 전자서적 판매 사이트 ‘파파타카 닷컴 (papataka.com)’과 만화 판매 사이트 ‘코믹 닷컴(ngomik.com)’ 등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향후 수개월 안에 제휴 업체 수를 늘려 액시스의 서비스 이용을 증가시킨다는 전략이다.
다니엘 호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인터넷에서 상품을 사기 위해 번거롭게 ATM에서 대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진다”라고 말하며, 이 서비스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신용카드를 EC로 이용하는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갖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보급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액시스의 이용자수는 현재 약 1,700만 명으로, 휴대전화 서비스부문에서 4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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