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루다-국영기업부, 국내 관광서비스업 역량강화 위해 손잡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7-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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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관광서비스(Indonesia hospitality)산업 역량강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1월 30일 국영기업부(BUMN)와 협력한다.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향후 자카르타 서부 두리꼬삼비에 있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트레이닝 센터(GITC)에서 실시되는 관련 프로그램에 대해서 국영 기업 및 교육 기관과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메라뿌띠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양해 각서를 체결한 국영 기업과 교육 기관은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 솔루션(Angkasa Pura Solution)과 호텔 인도네시아 그룹(Hotel Indonesia Group), 해운 기업 뻴니(Pelni), 전력 PLN, 뽀스 인도네시아(PT Pos Indonesia), 항공 대학(STPI) 등이다. 각 기업과 기관은 관광서비스산업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가루다 공항의 아리프 위보오 최고경영자(CEO)는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관광서비스업의 육성은 물론, 인도네시아만의 독자적인 서비스산업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또한 이를 위해 가루다 항공뿐만 아니라 국영 기업 전체로 범위를 확장시켜 국내 모든 기업이 국제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언급했다.
리니어 BUMN 장관은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의 서비스 품질 기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국제 시장에서 국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GITC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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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의 댓글
바다 작성일서비스업
최고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지적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