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만 타이어업체 화퐁, 2019년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 무역∙투자 편집부 2017-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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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어업체 화퐁(Hwa Fong Rubber Industrial Co. Ltd)는 23일 인도네시아에 오토바이용 타이어 공장을 건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2분기(4~6월)에 국내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증권거래소(SET)의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에 자전거·오토바이용 타이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연산 능력은 타이어와 타이어 튜브가 각각 300만개로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2년 이내에 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법인명은 ‘화퐁 러버 인도네시아(Hwa Fong Rubber Indonesia)’로 자본금은 3,000만 달러(약 349억 8,000만 원)이다. 출자 비율은 화퐁이 99%, 회사의 계열사 화퐁 홀딩(Hwa Fong Holding)이 1%가 된다. 화퐁은 작년 4월 신규법인의 자본금을 1,000만 달러라고 발표했지만, 3배로 확대했다.
화퐁은 1987년 2월에 설립, SET에 상장됐다. 화퐁의 출자 비율은 50.4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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