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판매부문 AUTO 2000 “지난해 17만 6천대 판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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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도요타 자동차 판매 부문(AUTO 2000)은 지난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 증가한 17만 6,000대 였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5일자에 따르면 AUTO 2000의 아구스 쁘라짓노 CEO는 "지난해 도요타가 포츄너(Fortuner), 러쉬(Rush), 시엔타(Sienta), 칼야(Calya) 등 새로운 제품과 모델을 투입한 것이 마중물 효과를 냈다. 2016년 판매는 최근 3년 래 가장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6년 연간 판매 대수가 가장 많았던 차종은 소형 다목적 차량(MPV) ‘아반자(Avanza)’로 약 6만대를 판해했다. 이어서 MPV ‘끼장 이노바(Kijang Innova)’가 약 3만대, 저비용 앤 그린카(LCGC) 소형차량 ‘아기야(Agya)’가 약 2만대, 지난해 출시한 MPV ‘칼야(Calya)’는 1만 7천대가 판매됐다.
지역별 구매자는 자카르타가 가장 많은 약 47%였으며, 이어 동부자바주에서 약 17%, 수마트라에서 약 16%, 서부자바주에서 약 14%, 깔리만딴과 발리가 각각 6.7%로 뒤를 이었다.
한편, 도요타는 지난해에 전년 대비 9,000대 증가한 190만대 이상의 도요타 차량을 정비해, 애프터서비스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오토 2000은 올해 7개 지점을 신설할 계획이며, 지역은 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바, 수마트라 등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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