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슈누따마(Wishnutama)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관광 산업에 대한 경기 부양책 시행을 일부 연기한다고 밝혔다. 3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
경제∙일반
2020-03-05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2월 국내 거래의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8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1.86% 상승했다. 전월 상승폭의 1.32%에서 확대됐다.전월 대비로는 0.24% 상승했다. 국내 거래를 구성하는 3차 산업 중 농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따라 2020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1~5.5%에서 5.0~5.4%로 인하했다. 2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BI 경제·금융정책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은 있지만, 올해 경제 성장률은 최대
2020-03-0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2월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8%로,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상 품목 11개 품목 중 전년 동월에서 상승한 것은 4개 항목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가장 컸던 것은 ‘재료·식음료·담배류’로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재정적자가 국내 총생산(GDP) 대비 2.5%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 당초 1.76%에서 수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신 보고서는 ▽ 낮은 경제성장률, ▽ 세입 확보 어려움, ▽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2019년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인 2.7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의 데스뜨리 다마얀띠 수석 부총재는 “소비자의 수요 감소 등이 낮은 인플레이션 하락에 영향을 줬다”라고
2020-03-03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월 27일, 2019년 12월기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0.2% 증가한 21조 7,070억 루피아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이 전체의 30% 가까이를 차지하는 금융부문은 호조였지만, 핵심사업의 자동차 부문이 1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특정 산업이 상품이나 원료를 수입할 경우 정부가 수입 관세를 부담하는 우대 정책 (BMDTP)의 2020년 예산을 전년 대비 19% 감소한 4,055억 7,000만 루피아로 설정했다. 대상이 되는 분야도 전년의 36 분야에서 20 분야로 줄였다고 26일자 현지 꼰딴과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전했다.
2020-03-02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주시, 경제지원책을 제시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위보 산또소 금융감독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군에 예산 한도 100억 루피아 선에서 원금 및
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국가가 대주주인 국영기업이 국고에 납부하는 배당금의 하한액을 순이익에 대한 일정 비율로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순이익이 오르면 하한액도 상승하고 납부 배당금도 증가하는 구조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릭 국영기업장관은&n
2020-02-28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감미음료에 대한 과세가 청량음료 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할 방침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음료·담배산업국의 수쁘리아디 국장은 "과세로 인해 판매가격이 오르면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양적 영향 분석을 원한다. 현재 업계 단체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25일 미국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상의 개발도상국 명단에서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것에 대해 미국의 인도네시아에 대한 일반특혜관세제도(GSP)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다. 25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