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산 선재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선재를 원료로 사용하는 다운스트림 산업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3일 중국산 수입 선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 적용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2
무역∙투자
2018-04-12
인도네시아 제약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자동차용 납 축전지의 제조·판매를 다루는 태국의 시암 지에스 배터리(Siam GS Battery) 등 2개사가 미얀마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각각 1,825만 달러와 1,014만 달러에 달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리뿌
최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컨테이너화물의 30%가 3일 이상 체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항만 시찰 등을 통해 화물 체류가 발생하는 요인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했다. 부디 교통장관은 화물 체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 ▽화주가 소유한 창고 등 보관 장소 부족 ▽화물 이송에 많은 비용이 소요 ▽의도
인도네시아 정부 창조경제청(Badan Ekonomi Kreatif, 이하 BEKRAF)은 국산 커피콩과 커피 전문점의 미국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의 커피 전문점과의 계약을 연내 1건 이상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안따라 뉴스 7일자 보도에 따르
2018-04-11
일본 의료법인 후지 타치바나 클리닉(Fuji Tachibana Clinic)이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간병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서부 자바의 빠자자란 대학과 협력해 캠퍼스에 병원과 요양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오께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우선 간
2018-04-10
인도네시아 재무부 자산관리청(BPK)는 부처간 데이터 수집 체계와 식품 수입 관리 제도를 개선할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국가 손실로 이어질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BPK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신발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현재 4위에서 올해 3위까지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상위 3개국은 중국과 인도, 베트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패션공예품 중소기업국의 랏나 국장은 “현재 세계 점유율 3위인 베트남과
2018-04-09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가 세라믹 수입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에 들어갔다. 이미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수입품 급증에 따라 국산 세라믹의 재고 증가와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BP바탐(=바탐 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이 운영하는 리아우제도주 바탐BP 병원 정비에 싱가포르 기업 2개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은 메디컬 투어(의료 관광) 시설로 건설될 예정으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의 주변 국가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신생기업 등을 지원하는 컨버전스 벤처스(Convergence Ventures)는 지난 4년 동안 신생기업 3개사에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컨버전스 벤처스의 도널드 파트너는 “신생 기업이 다음 사업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자금을 제공하
2018-04-06
최근 인도네시아가 한국산 채소종자 일부를 수입 과정에서 폐기하는 등 농산물 종자 검역 절차를 점차 까다롭게 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8년을 ‘종자의 해’로 지정, 규제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에 따르면 2월27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수카르
2018-04-05
알찬드라 에너지광물자원부 부장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영국 석유기업 BP가 서부 파푸아주에서 건설 중인 액화 천연 가스(LNG) 플랜트의 트레인3에서 연간 285만톤의 LNG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트레인3은 2020년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
2018-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