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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감독청, 국내 상업은행 순이익 2016년 1~11월 기간 8.4%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17-01-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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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2016년 1~11월 기간 국내 상업은행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04조 1,000억 루피아(약 9조 1,08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국은행과 합작은행의 대폭적인 이익 증가로 전체 순이익을 견인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이르완 루비스 차관(은행 감독 담당)은 “동기화의 외국은행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8.6% 증가한 8조 1,600억 루피아, 합작은행은 48.2% 증가한 3조 1,900억 루피아로 각각 대폭 성장했다”라고 말하며 “외국은행과 합작은행의 이익 증가로 2015년의 이익 감소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영은행과 민간외환은행 등 대기업 10개 은행의 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대손충당금 확대로 대형 은행의 실적을 압박했지만 올해는 한 자리대 이익 증가율이 기대된다.
 
업태별 동기화 순이익은 각각 국영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48조 3,000억 루피아, 민간외환은행이 18.6% 증가한 32조 9,300억 루피아, 지역개발은행이 19.3% 증가한 9조 2,900억 루피아, 민간 비(非)외환은행이 78.6% 감소한 4,260억 루피아였다.
 
2016년 1~11월 상업은행의 순이자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311조 8,300억 루피아, 대출 잔액은 8.5% 증가한 4,284조 9,400억 루피아였으며, 예금 잔액은 8.4% 증가한 4,733조 9,800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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