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6년 부동산 가격 가장 많이 뛴 5개 도시는 어디? 경제∙일반 편집부 2017-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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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컸던 주요 5개 도시는 △동부 자바 즘브르 △동부 자카르타 △반뜬 땅으랑 △족자카르타특별주 △반뚤 △리아우제도주 바땀이었다고 부동산 사이트 어반인도(UrbanIndo)가 23일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어반인도는 전국의 부동산을 공동 주택과 단독 주택, 상업 시설 등 6개 종류로 분류한 뒤, 건물 전체 및 부문별 분양가를 집계했다.
부동산 전체에서 평균 가격이 가장 크게 뛴 곳은 즘브르(Jember)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으며, 상세 내역으로는 토지 가격이 56.2%, 주택 가격이 19.4%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즘브르에 이어 두 번째로 평균 가격이 크게 상승한 지역은 동부 자카르타로 토지 가격은 61.4%, 주택 가격은 12.5% 상승한 반면 공동 주택은 2.6% 하락했다.
세 번째 상승폭이 컸던 지역은 반뜬주 땅으랑으로 평균 19.47%였으며, 토지 가격은 무려 61.42%가 올랐고, 주택은 12.52% 올랐다. 그러나 공동주택(아파트)가격은 오히려 2.5% 하락했다.
족자카르타 반뚤의 부동산은 평균 17.02% 상승했다. 반뚤의 토지 가격은 16.10%, 주택 가격은 15.31% 각각 증가했다.
한편 바땀의 부동산은 평균 16.34%올랐지만 토지 가격이 79.1%로 크게 상승했다. 주택 가격은 7.89% 상승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에이전트 7만 3천 명의 부동산 매물 광고 900건 이상을 조사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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