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F&S “올해 인도네시아 신차 판매 대수 110 만 대 예측”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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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리서치 컴퍼티 프로스트&설리번사(F&S)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신차 판매 대수가 지난해 대비 5%가량 증가한 110만 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도 ‘저비용&그린카(LCGC)’ 차량과 다목적 차량(MPV)의 인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꼼빠스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F&S 비벡 부사장(이동성 실태 조사 담당)은 연초에 실시한 조사 결과, 올해 경제 성장에 따른 구매력 향상과 루피아 환율의 안정이 예상되는 것 외에 조세 특별 사면 제도 성공과 중산층의 증가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며 "게다가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LCGC와 MPV의 인기가 계속되고 몇 년 후에는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이 MPV의 판매량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도별 자동차 판매추이(출처:GAIKINDO)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 꾸꾸 꾸마라 사무총장은 24일 “올해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수출 대수가 사우디와 동남아시아 각국을 중심으로 성장해 전년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국내 판매는 자바와 발리에서 국내 판매 대수 전체의 60%를 차지하지만, 최근 5년간은 서부누사뜽가라주와 파푸아주 등 동부 지역에서 판매 대수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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