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반다아체시 “싱가포르 창이공항그룹과 술딴 공항 운영 제휴”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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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수마트라 아체주의 주도 반다 아체시는 술탄 이스깐다르 무다 공항의 운영과 관련해 싱가포르와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23일 보도했다.
양 측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운영을 담당하는 창이공항그룹(Changi Airport Group, CAG)과 제휴하여 창이 공항과 술탄 이스깐다르 무다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두 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 없어 북수마트라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을 경유해야 했다.
양 측은 환경 분야와 관광, 의료 분야의 인적 교류 부문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주 메단 싱가포르 영사관의 마크 영사는 "잠재력이 풍부한 반다 아체시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투자 환경이 보다 정비되고 있어 양 측이 모두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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