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족자카르타 삐융안 공단 착공…신규 고용 7만 명 예상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1-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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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자바의 족자카르타특별주 교외에 있는 삐융안 공단(Kawasan Industri Piyungan, KIP)이 착공됐다. 삐융안 공단의 제 1기 공사에는 스리물요 지역 100헥타르가 우선 개발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 오케존 닷컴 19일 전했다.
삐융안 공단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족자카르타 이스띠 빠라마(PT Yogyakarta Isti Parama, 이하 YIP)사의 에디 마르고 고잘리 이사에 따르면 우선 공장 1곳이 오는 5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YIP 측은 삐융안 공단 입주 기업명이나 업종은 밝히지 않았지만 해당 공장이 1,500~2,000명을 고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YIP는 제 2 기 공사에서는 나머지 235 헥타르를 개발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7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디 이사는 "인력의 75%를 현지에서 고용하고 싶다. 공단 내에는 연수 센터를 설치하고 숙련 인재 육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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