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6년 이륜•자동차 수출액 전년 대비 8% 증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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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수출된 오토바이와 자동차, 자동차 부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58억 6,000만 달러(약 6조 8,649억 원)로 집계됐다.
완성차 수출 대수는 감소했지만, 오토바이 및 부품 수출이 증가가 수출 확대를 견인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8일 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은 2016년 비석유가스 전체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7%였다. 2016년 12월의 수출액은 4억 6,980만 달러에 달해 연간 수출액을 견인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의 존 키 부회장은 “2016년 완성차 수출 대수는 2015년의 20만 7,691대를 약간 밑도는 20만대 정도에 그쳤다”라고 말하며 “세계 경제의 회복 지연으로 올해도 완성차 수출 침체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1월 완성차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9.4% 감소한 17만 8,395대에 그쳤다. 반면, 완전 조립 생산(CKD) 자동차 수출 대수는 81.7% 증가한 18만 1,664대, 자동차 부품의 수출량은 34.4% 증가한 약 570만 개로 모두 크게 증가했다.
오토바이 제조자 협회(AISI)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의 오토바이 수출 대수는 전년 대비 24.5% 증가한 28만 4,065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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