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정부, 딴중쁘리옥~반둥 화물운송에 철도 이용 확대 유통∙물류 편집부 2017-0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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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쁘리옥에서 서부자바주 반둥의 내륙항만(드라이포트)까지의 화물 수송에 철도 이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철도운송은 트럭운송과 달리 물류수송 정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수출입화물 수송에 더욱 효율적이다. 물류 리드타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딴중 쁘리옥 역을 시찰한 엥가르띠스아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딴중쁘리옥(Tanjung Priok)에서 반둥 그데바게(Gedebage) 드라이포트까지의 철도화물 수송은 물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항구에서 화물의 체류 기간이 단축될 것이다"라고 장점을 강조했다.
딴중쁘리옥~그데바게 구간의 철도화물 수송은 지난해 6월에 시작, 그 전에는 딴중쁘리옥 앞의 빠소소 역까지만 운행됐었다.
그데바게 드라이포트는 반둥시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 면적은 1만 5,000평방미터, 컨테이너 면적은 9,800평방미터 규모이다. 전기 제품에서 자동차까지 다양한 화물을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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