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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로암 병원, 1,800억 루피아 투입해 2개 병원 인수 무역∙투자 편집부 2017-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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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이 16일 서부자바주 브까시의 센토사 종합병원(Rumah Sakit Umum Sentosa)과 누사뜽가라 서부주 마따람의 그라하 울띠마 메디카(Rumah Sakit Grha Ultima Medika, 이하 GUM) 등 2개 병원을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총 1,815억 루피아(약 158억 9,940만 원)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수 금액은 센토사 병원(50층)이 265억 루피아, GUM 병원(70층)이 1,550억 루피아이다. 실로암 국제병원의 로미오 사장은 “앞으로도 중·대도시에서 병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방침을 밝혔다.
 
향후 두 병원은 사회보장실시기관(BPJS)의 국민건강보험 의료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특히, GUM 병원에 외국인 환자 수용 및 집중치료실 설치 등이 시행된다.
 
현재 실로암 계열 병원은 23개소, 진료소는 16개소이며 총 병상수는 5,100개이다. 실로암은 2018년까지 병원 수를 40개까지 늘릴 계획을 나타내고 있다.
 
실로암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3조 8,200억 루피아, 순이익이 21.4% 증가한 854억 4,000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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