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4일 국내 풍력 발전소의 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1.8기가와트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인도네시아에 60.6기가와트 규모의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실제 발전량은 현재 1%에도 못 미친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풍력 발전의 잠
에너지∙자원
2017-12-08
인도네시아 정부가 바이오 디젤 수출 모색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바이오 연료 제조 협회(Aprobi)는 미국에 바이오 디젤의 대체 상품을 수출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올해 11월 인니산 바이오 디젤 제품에 34.45 ~ 64.73%의 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지난 5일 열린 순환형 유동층(CFB) 보일러 관련 세미나에서 스미토모중공업(PT Sumitomo Heavy Industries Ltd)이 CFB보일러 기술을 참가자들에게 수주 제안했다. 이 세미나에는 에너지광물자원부와 국영 전력 PLN, 무역 관련 종사자 130명이 참가하는 등 신재생 에
2017-12-07
최근 발족한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이나룸)은 내년 하류사업에 8조 1,000억~9조 6,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와 띠마(PT Timah), 땀방 바뚜바라 부낏
2017-12-05
PLN이 내년도 전기 요금을 동결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기업인 PLN이 내년도 인도네시아 전기 요금 동결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은 발전원의 60%를 차지하는 석탄가가 상승하고 있으나 비용 절감 등의 경영 개선으로 요금 동결이 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PLN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인도네시아의 올해 석탄 지표 가격(HBA)이 지난 4년간 기록 중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11월 석탄 지표 가격의 평균은 톤당 85.18달러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의 HBA는 6월과 7월에 80달러를 밑돌았다. 이를 제외
2017-12-04
지난 9월부터 활동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아궁화산으로 인해 지구가 더 추워지고 천연가스 가격도 상승하게 만들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화산에서 분출되는 이산화황이 지구 기온을 떨어뜨리고 미국을 비롯한 북반구에는 강추위를 몰고오면서 난방용 가스가격을 올리게 할 것으로 일부 트레이더들은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러시아 석유업체 로스네프트(Rosneft Oil Co)은 동부 자바 투반 정유시설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합작회사 쁘르따미나 로즈네프트 쁭올라한 뻬뜨로끼미아(PT Pertamina Rosneft Pengolahan dan Petrokimia)를 설립했다.
인도네시아 리니 국영기업장관이 28일 국영 광산기업 정부 보유주식 양도에 관한 서류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보유주식은 신설된 정부계 광산 지주회사 알루미늄 제조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Inalum)로 이관된다. 현지 언론
2017-11-30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의 자회사로 중장비 공급과 건설 사업을 담당하는 PP 쁘레시시(PP Presisi)는 24일 신규주식공개(IPO)를 통해 1조 루피아를 조달했다. 전체 보유주식의 23%를 발행했다. 조달 자금은 설비 투자 등으로 충당될 예정으로 70%를 작업장이나 채석장의 토지 취득 비용 등에 투자하고
2017-11-28
인도네시아에 곧 출범하는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등 3개를 통합한 정부계 지주회사가 2025년 매출 목표로 220억 달러를 설정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지주회사는 이번 달 29일 해당 3사가 소집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설립된다.
2017-11-27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브까시가 국내 최초 폐기물 발전소를 가까이 시일 내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제1기 건설 공사와 시험 운전이 끝났다. 2,200톤의 폐기물에서 하루 3만 4,000킬로와트의 발전이 가능하게 된다. 브까시는 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