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가이킨도, 올해 신차 판매 대수 110만대 예상…작년 대비 5만대 증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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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가이킨도)의 요하네스 회장은 4일, 2017년 신차 판매 대수가 110만대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 연간 전망에서 약 5만대 늘어난 수치이다.
현지 언론 브리따사뚜 동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 요하네스 회장은 “2016년의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약 105만대로 예상, 협회가 설정한 목표 범위 내에 있다. 내년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4년에 달성한 120만대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환경차(LCGC)’가 자동차 시장의 중심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도로 인프라 상황이 아직 좋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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