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2017년 원유 생산량 일일 8만 5천 배럴로 목표 설정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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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 쁘르따미나 인도네시아 EP(PIEP· PT Pertamina Internasional Eksplorasi dan Produksi) 는 올해 원유 생산량 목표치를 일일 8만 5,000배럴로 잡고 있다.
전년 목표치와 같은 수치로 원유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면 상향 조정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PIEP 바론 홍보 담당 매니저는 “올해 원유 생산량 목표치는 지난해 7~8월 원유 국제 가격이 배럴당 35~40달러(약 4만 1,580~4만7,520원)까지 하락했던 시기에 설정된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설정된 목표치보다 상향 조정될 수 있다”라고 견해를 나타내며 “수익성의 관점에서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 시기에는 유전량을 줄이는 반면 유가가 상승하면 확대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PIEP의 올해 사업 예산 계획에 따르면 원유 가스 생산량을 26만 4,000 석유환산배럴(BOEPD)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내역은 원유 생산량이 일일 8만 5,000 배럴, 가스 생산량이 1,041MMSCFD (백만입방피트 / 일)로 정해졌다. 작년 11 월 시점의 원유 생산량은 일일 8 만 4045 배럴, 가스 생산량은 1,020MMSCFD이었다.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구제특별국(SKKMigas)은PIEP에 원유 생산량을 하루 당 8만 6,214 배럴까지 끌어 올릴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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