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대통령, 북부 술라웨시 지열발전소 준공식 참석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2-30 목록
본문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여러 장관들과 27일 북부술라웨시 미나하사 지열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 시찰했다. 사진=꼼빠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7일 북부 술라웨시 미나하사 지열발전소의 5,6기와 람풍 우루베루에 지열발전소의 3기 준공에 참석, 전력 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완성된 발전기는 미나하사 발전소의 5,6기(각 20MW)와 우루베루 발전소의 3기(55MW)이다. 세 곳의 총 투자액은 6조 1,800억 루피아(약 5,549억 6,400만 원)였다.
이번 미나하사 발전소를 시찰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북부 술라웨시 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최소 2,75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는 지열발전 잠재력이 2만 9천MW로 추정된다. 대통령은 “2025년까지 국내 지열발전소의 발전용량을 7,500MW까지 끌어 올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장관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의 드위 수집또 사장 등이 참석했다.
- 이전글국영 건설 WIKA, 내년 수주액 26% 증가 목표 2016.12.29
- 다음글미얀마 FMI, 자회사 YSHPH 증자…자본금은 사업 확대에 투입 2016.12.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