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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국영 4개 은행, 결제통합서비스 2017년 7월에 운용 개시 금융∙증시 편집부 2016-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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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네 개사인 만디리 은행(Mandiri),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 등은 2017년 7월에 직불카드 및 전자화폐의 통합결제시스템을 본격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중심이 되어 추진, 전국 은행 전자결제시스템을 통합하는 '국가결제게이트웨이(NPG)' 계획의 일환이다.
 
이 통합결제시스템으로 4개 은행 간의 직불카드 및 전자화폐의 이용 수수료가 떨어질 전망이다.
 
우선 3월 중 각 은행의 직불카드에 대한 통합시스템을 시작한다. 전자화폐는 이르면 6월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직불카드 거래 금액에서 해당 4개 은행이 75%를 차지한다.
 
NPG 실현을 위해 3개 스위칭 서비스 회사, 아르따자사 쁨바야란 일렉트로니스(Artajasa Pembayaran Elektronis), 알토 네트워크(Alto Network), 린띠스 스자뜨라(Rintis Sejahtera)가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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