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부통령, 2017년 증시 개장식 참여…“국내 증시 활황 기대” 금융∙증시 편집부 2017-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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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카르타 BEI에서 유숩 깔라 부통령이 2017년 증시 개장식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유숩 깔라 부통령이 2일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2017년 새해 첫 증시 개장식에 참석해 국내 증시 활황과 도약을 기원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 통신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날 유숩 깔라 부통령은 “2017년 새해에는 국내 금융산업이 더욱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청(OJK) 물리아만 청장은 “2016년에 국내 역사상 종합주가지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 가운데 2번째로 높았다”라고 언급했다.
IDX는 앞서 2020년에는 하루 거래액을 35조 루피아, 상장 기업 수를 751개사로 확대하고 ASEAN 최대의 증권 거래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숩 깔라 부통령과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중앙은행(BI) 총재, 물리아만 하다드 금융청장, 띠또 술리스띠오 BEI 대표 등이 참석했다.
1일 IHSG는 12월 30일에 비해 20.74포인트(0.39%) 하락한 5275.97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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