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장관 “조꼬위 정부 출범 이후 제조업 투자액 382조 루피아" 무역∙투자 편집부 2016-10-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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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산업장관은 2014년 조꼬 위도도 정부 출범 이후 중간규모 및 대규모 제조업 부문 투자 총액이 382조 루피아(약 33조 5,396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업종별로 화학·섬유 등 분야의 투자 안건이 890건으로, 투자 총액이 235조 5,000억 루피아(약 20조 6,7690억 원)로 최대였고, 일자리 37만 8,000개를 창출됐다.
그 뒤를 이어,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 기기 분야는 633건으로 투자 총액 75조 1,500억 루피아(약 6조 5,981억 원), 일자리 8만 6,000개, 농업 관련 분야는 66건으로 투자 총액 72조 4,100억 루피아(약 6조 3,575억 원), 일자리 2만 2,000개를 창출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조꼬 위도도 정부는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세 사면(조세 특별 사면) 및 법인 소득세 우대, 제조업 부문 수입관세 관련 우대 정책(BMDTP) 등과 더불어 경기 부양책으로 경제정책패키지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하며 “또한 지역 간의 산업 성장률 격차를 좁히기 위해 자바 섬 외 지역에 산업단지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2분기(4~6월)의 비 석유가스 제조업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해, 국내총생산(GDP)에서 18.3%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의 조니 다르마완 부회장(산업 담당)는 “공업부문에 집중할지 농업부문에 집중할지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결정할 시기이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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