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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지방 공항 국영기업 및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활용할 계획 무역∙투자 편집부 2016-12-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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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국내 5곳의 공항을 5년간 국영기업인 공항관리공사 앙까사 뿌라와 협력하여 활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현지언론 뗌뽀가 14일자로 보도했다.
 
교통부에서 국영기업과 협력을 추진하는 5곳의 공항은 사마린다, 하난주딘, 깔리마라우, 라딘 인텐 2, 주와따 공항이다. 현재 이 중 3곳이 재무부의 공공서비스법인 허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부디 까리야 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국가예산 부담을 덜고 공항 이용자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영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재무부 및 관련 부서와 협의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현재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위해 접촉 중인 수마트라 메단의 쿠알라나무 공항과 동부 깔리만딴 발릭빠빤의 스삥간 공항은 인도네시아 국제 노선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쿠알라나무와 스삥간 공항은 아시아 지역의 근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국제선을 분산시키는 한편 자카르타와 발리 공항은 러시아, 미국, 캐나다 등 장거리 노선을 위주로 운행하며 국제 허브 공항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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