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7년도 주최저임금(UMP) 상승폭 대부분 8.25% 경제∙일반 편집부 2016-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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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각 주(Provinsi)에서 내년도 주최저임금(UMP)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주지사는 28일 2017년도 자카르타특별주 UMP를 월 335만 5,750원으로 결정했다.
반뜬주의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UMP 월 178면 4천 루피아에서 8.25% 상승한 월 193만 1,180 루피아로 결정됐다. 서부자바주는 월 142만 624루피아, 동부자바주는 138만 8천 루피아로 결정됐다.
족자카르타특별주의 내년도 UMP는 월 133만 7,645루피아로 결정됐고, 족자카르타주 내 5개 지자체(군)의 인상폭은 8.25%로 주도인 족자카르타시의 2017 UMP는 월 157만 2,200루피아로 결정됐다.
이 밖에 2일 오후 현재까지 2017년 UMP를 발표한 지역으로는 븡꿀루주가 월 173만 루피아, 아쩨가 월 250만 루피아, 북부술라웨시가 월 259만 8천 루피아, 중부술라웨시가 월 180만 7,775루피아, 남부술라웨시가 월 250만 루피아, 람뿡주가 월 190만 8,447루피아, 아쩨주가 월 250만 루피아, 리아우주가 226만 6,722루피아, 리아우제도주가 월 235만 8,454루피아, 북부수마트라주가 월 190만 루피아, 북부깔리만딴주가 월 235만 4,800루피아, 서부깔리만딴주가 월 188만 2,900루피아 등으로 결정됐다.
한편 각 주의 내년도 UMP는 임금과 관련한 ‘정부령 2015년도 제 78 호’에 따라 적정생활수준(KHL)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다. 임금에 관한 법령 ‘2015년 제 78 호'는 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대해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적정생활수준(KHL)을 통해 산출하는 것을 규정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5일 하니프 다끼리 인력이주부 장관은 2017년 각 주최저임금의 인상폭을 전년 대비 8.25%로 한다고 밝혔다. 정부령 ‘2015년 제 78 호’(PP 78/2015)에서는 최저 임금의 인상폭에 경제 성장률과 인플레이션율을 더한 것을 임금 인상률로 적용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하니프 장관은 올해 주최저임금에 적용될 인플레이션율은 3.07%, 경제성장률은 5.18%로, 두 수치를 합산한 8.25% 내에서 임금을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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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최저 임금이 지역간 격차가 2배가 넘는 곳이 있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