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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1월 팜오일 수출 관세 면제…관세 부과 기준 가격 밑돌아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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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르 찌구득 지역 팜오일 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팜오일을 트럭에 옮기고 있다. 사진=뗌뽀
 
 
무역 장관은 1일 팜원유​​(CPO, Crude Palm Oil)의 가격 하락을 이유로 11월 CPO 수출 관세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 뗌뽀가 이날 보도했다.
 
무역부의 도디 에드워드 해외무역국장은 1일 “CPO의 11월 톤당 기준 가격을 전월의 781.49 달러보다 약 5% 가량 낮은 743.23 달러로 설정했다. 수출 관세 과세 기준 가격인 톤당 750달러보다 낮기 때문에 과세가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올해에는 5월과 10월에만 CPO 원유 수출 관세가 부과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은 CPO 가격이 향후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며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파딜 하산 GAPKI 회장은 "(CPO)가격은 8월 이후 상승 추세에 있다"고 밝히고 “8월 첫 주에 700달러였던 톤당 CPO 가격은 9월 초순 890달러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9월 CPO 가격 상승 이유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CPO 재고량이 200 만 톤을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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