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블랙스페이스’, 나투나에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 건설…2억 달러투자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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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러 ‘블랙스페이스’, 나투나에 수산물 가공공장 냉동창고 건설…2억 달러투자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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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장관은 3일 러시아 투자사 블랙스페이스(Blackspace)가 국내 수산물 가공 산업에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블랙스페이스는 섬 10곳에 수산 가공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이미 지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드띡이 3일 이같이 보도했다.
 
수시 해양수산장관은 수산가공업에 대한 외인 투자에 대해 "투자네거티브 리스트 개정에 따라 수산가공업의 외자 출자 비율이 현재 100%로 전면 개방됐다”고 설명하며 “수산 가공 기술과 국내 수산물 생산량 확대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20일에는 블랙스페이스가 리아우제도주 나뚜나 섬에 수산물 가공공장과 냉동창고를 건설한다는 계획이 모스크바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의회 제 4위원회(농업, 식량, 해양, 산림 담당) 대표단 및 장관급 회담에서 논의됐다.
 
인도네시아 수산공사(Perindo)는 블랙스페이스와 합작기업 ‘쁘린도스페이스(PerindoSpace)’를 이미 설립하였으며, 2015년 8월부터 일부 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역시 전국 15개 섬에서 수산 가공 공장을 건설할 계획으로, 예산 1조 5,000억 루피아를 확보했다. 이 중 12개 공장은 벽지에 흩어져있는 섬에 건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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