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지열발전 광구 입찰에 EDC와 Star Energy 2개사 참여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11-08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ESDM)는 지난달 실시한 지열발전용 광구 2곳의 입찰에서 각 광구 당 1개 업체가 응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광구 2곳은 븡꿀루주 그라호 냐부와 북말루꾸주 구눙 하미딩이다. 구라호 냐부 광구(발전용량 11만 ㎾)는 필리핀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주요에너지개발(EDC)이, 구눙 하미딩 광구(발전용량 2만 ㎾)는 스타 에너지(Star Energy)가 응찰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응찰 업체가 1개사일 경우 재입찰을 실시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지열사업부의 유누스 과장은 "재입찰에서도 응찰 업체가 없을 경우 EDC와 스타 에너지에게 각 광구의 운영권을 부여한다”라고 말하며 “이달 중 재입찰을 실시하고 내년 1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광구 개발에 필요한 투자금액은 총 4억 2,000만 달러(약 4,802억 7,000만 원)로 추정되며 2024년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이전글국영전력, 6개 발전소에서 국산부품 사용 의무화 2016.11.07
- 다음글자바 횡단철도 반년 안에 사업타당성 조사 완료 2016.11.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