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상공회의소 “시위가 경제에 미친 영향 약 5천억 루피아 추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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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상공회의소 “시위가 경제에 미친 영향 약 5천억 루피아 추산” 경제∙일반 편집부 2016-1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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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4일 항의 시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5,000억 루피아(약 437억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사르만 시만조랑 KADIN 자카르타 지부 부대표는 4일 “오늘 시위로 인해 자카르타시 경제활동과 비즈니스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유통 및 물류로 사용되는 중심부 도로 교통 봉쇄에 따라 손실을 입었고 쇼핑몰 방문객, 카페, 레스토랑 등 이용객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한 “상점 이용객 감소, 호텔 행사 취소 그리고 수디르만, 땀린, 하얌 우룩, 가자마다 등 주요 오피스 지구의 사무 업무 중단, 그리고 대통령궁 인근의 자카르타시내순환도로 인근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많은 인구가 오전근무 또는 휴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주요 상점들이 즐비한 따나아방, HWI 글로독, ITC, 글로독 플라자, 글로독 자야, 망가두아 글로독, 빠사르 빠기, 망가두아 일렉트로닉스 등 전자상가와 끌라빠 가딩 지역 상점들도 4일 문을 닫은 곳이 많았다”고 지적하며 “자카르타 중부와 북부 상업시설이4일 많이 문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상대적을 시위 장소와 거리가 있었던 뽄독인다 쇼핑몰, 치토스, 그로골, 끄분 즈룩 등 지역은 평상시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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