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통계청, 8월 실업률 5.6% 기록…반년째 상승세 경제∙일반 편집부 2016-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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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8월 실업률이 5.61%로 앞서 발표한 2월 기준 5.50%에서 0.11% 포인트 상승했다고 7일 발표했다.
취업자 수는 1억 1,841만 명으로 2월의 1억 2,065만 명에서 224만 명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2월의 702만 명에서 1만 명 증가해 703만 명으로 집계됐다. 15세 이상 인구대비 노동인구의 비율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참가율은 2월의 68.06%에서 1.72 포인트 떨어져 66.34%를 기록했다.
취업인구를 직업(업종)별로 보면 전체 8개 분야 중 건설, 운수·창고, 통신, 금융 등 4개 분야가 2월보다 증가했다.
학력별로는 고졸 실업률이 6.95%에서 8.73%로, 전문 고등학교 졸업이 9.84%에서 11.11%로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반뜬의 실업률이 8.9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서부자바주가 8.89%, 동부 깔리만딴 주가 7.95%, 리아우 제도가 7.69%로 뒤를 이었다. 자카르타특별주 6.12%를 기록, 실업률이 가장 낮은 곳은 발리로 1.8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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