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기업 투자액 2018년까지 3배로 확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6-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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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기업에 대해 2018년 투자 총액을 현행보다 3배 높은 895조 루피아로 확대하여 같은 해까지 경제 성장률을 6%로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7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국영기업부 리니 수마르노 장관(사진)은 지난 3일 국영기업 포럼 행사에서 “대통령은 2018년 경제 성장률 6%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발 맞춰 국영기업에 투자를 올해 285조 루피아, 17년 450조 루피아, 18년 895조 루피아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영기업의 투자는 주로 사회 간접자본 시설이 중심이 될 것이며 국영기업의 경영 효율화 및 재무 기반 강화를 위해 석유, 가스, 광산, 식품, 금융, 건설 분야에서 각각 1개의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국가개발계획부에 의하면 2014-19년의 인도네시아 예산 총액은 5,500조 루피아로 그 중 19%가 국영기업에 배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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