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만 폭스콘, ‘루나’ 시리즈 국내 첫 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1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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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이 제조한 스마트폰 '루나(Luna)'가 7일 인도네시아에 첫 출시됐다. 사진=안따라
아이폰 생산을 담당하는 대만 홍하이정밀공업 폭스콘(Foxconn)이 제조하는 스마트폰 '루나(Luna)' 시리즈가 7일 국내에 첫 출시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7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나 인도네시아(Luna Indonesia)의 니나 랏나 마케팅 부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달을 뜻하는 ‘루나(Lunar)’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다. 젊은 세대를 타겟층으로 잡는다”라고 언급했다.
스마트폰 루나는 5.5인치 LCD에 OS는 안드로이드 6.0.1300만 화소의 아웃 카메라와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근거리 무선통신기술(NFC)에 64기가 대용량 내장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휴대전화 판매 대기업 에라폰(Erafone)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550만 루피아(약 47만 7,950원)로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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